따라가는 음식 리뷰
구리 맛집 잉꼬칼국수, 새 건물로 이전 후의 맛 변화
구리 맛집 잉꼬 칼국수, 새 건물로 이전 후의 맛 변화 겨울 되면 많은 사람들이 더욱 많이 찾는 국수. 국수는 웬만하면 맛없을 수 없는 국민음식이자 국민 분식입니다. 2021년 1월의 겨울은 눈도 펑펑 내리고 영하 18도까지 떨어져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가 넘는 등 강추위도 많이 겪은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칼국수로 유명한 구리에 있는 잉꼬 칼국수가 불현듯 생각나더라고요. 작년 가을 즈음에 방문했을 때 줄 1시간 서서 좁은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먹었었습니다. 줄도 오래 서서 힘들었던 기억, 양이 많았던 기억, 김치가 매웠던 기억, 좁아서 불편했던 기억, 하지만 감자 넣은 살짝 걸쭉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참 맛있었던 기억, 칼국수 면발이 굵고 고소해..
2021. 1. 22.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