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hobby.tw/7 [Experience] 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와 예방의 모든 것 - 미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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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수두'에 걸렸거나 주변에서 수두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거나 겪어보신 적이 있나요?

대상포진은 어린이들에게 수두를 일으키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헤르페스의 일종으로 성인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대처법과 예방에 대하여 짧고 굵게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은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면역력 체계가 무너졌을 때 발병합니다. 저럼은 층이라면 수면부족, 과로, 심한 스트레스가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이 부족하거나 탄수화물 과다 식단을 주로 먹는 사람들에게 빈번히 발생됩니다. 면역력 저하는 영양의 불균형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이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이 발병했다면 평소의 생활습관이 절대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어린 시절 수두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면 이는 사라지지 않고 항시 몸에 잠복해있습니다. 그러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어 발병하는 원리입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게는 허리 부근의 신경을 타고 띠처럼 붉은색 발진이 올라옵니다. 이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직전에는 감기몸살과 같은 두통이나 열감, 근육통이나 팔다리가 저린 느낌이 나타납니다. 보통 이때 감기로 착각하고 참아보거나 내과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2~3일 후에는 작은 팥알 크기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면 대상포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점은 점점 신경줄기를 따라 띠 같은 모양을 내며 수포로 변하게 됩니다. 특유의 전염성 때문에 몸 전체에 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포를 발견 후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으면 대상포진이 아닌 '단순 포진 바이러스' 일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특정 모양으로 나타나느냐 아니냐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

 

수포가 나타나고 약 3~5일 뒤에는 딱지가 형성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통증 강도는 개인차가 있거나 부위마다 다르게 느껴집니다. 단순 환부에만 있는 경우는 가려운 정도나 불편한 정도의 고통이지만 신경에서 바이러스가 시작되면 정말 큰 통증이 따릅니다.

 

 

☞ 대상포진의 전염과 합병증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가렵거나 아파서 긁거나 자꾸 만지게 된다면 이는 온몸으로 퍼지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타인과 같은 수건을 쓰거나 스치면서 수포가 접촉되는 등 직간접적으로 노출이 되면 어릴 적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환자, 고령에게는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끔 어른들은 아이에게 뽀뽀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입술이 부르트기만 해도 바이러스가 의심되기 때문에 면역령이 낮은 군들은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포가 퍼지면서 눈이나 귀까지 전염되거나 처음부터 발생한 부위가 안면부라면 관련 합병증으로 청력상실이나 시력상실까지도 갈 수 있으며 신경을 타고 가까운 뇌로도 이어지면 뇌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하면서도 고통스러운 합병증은 바로 대상포진 후의 신경통인데, 이는 환부의 포진이 사라지고 나서도 적게는 1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통증입니다. 보통 10~20%는 증상이 있으며 60세 이상의 고령일 경우는 50% 이상이 겪게 되는 후유증으로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우울증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있는 경우라면 대상포진 치료 후의 통증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와 예방

 

보통은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등의 복용과 연고 사용으로 완화를 시킵니다. 대상포진은 완치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치료의 목적은 통증 완화와 바이러스의 지속기간을 줄이고 합병증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만약 합병증에 걸리게 되면 이는 별도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백신 주사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백신은 100%가 아닌 약 60%의 효과를 갖는다고 알려졌지만 발병 확률을 확실히 낮춰주기 때문에 60세 이상이라면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특정 질병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자는 접종 불가할 수 있으며 임산부도 절대 금기입니다.

 

대상 포진 접종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비급여라 가격이 10~20만 원 내외입니다.

 

가끔 시마다 60세~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으니 보건소나 건강관리공단에 문의하고 꼭 접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TIP. 초기 증상에 주의할 점

 

대게는 감기몸살인 줄 알고 병원을 빨리 가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신경 쪽이 아닌 단순 환부의 수포는 비교적 참을만하여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발병 3일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수개월 수년간의 고생길이 될 수 있으므로 정체모를 몸의 이상 증상과 반점이 생긴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고 스스로의 몸상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스트레스와 빠듯한 경제생활로 건강하게 지내기가 힘든 요즘 세대라는 것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다른 일보다 내 몸하나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단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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