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hobby.tw/7 [Experience] 주식공부의 필독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미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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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기 전에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추천되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입니다. 주식뿐만이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돈관리를 위해 꼭 읽어야하는 책입니다. 오늘은 이 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브리핑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무려 20년 이상 스테디셀러가 되었습니다. 2020년 출간하여 올해 20주년 특별 기념판까지 발매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경제관련책이지만 참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갔고 일반 월급쟁이를 비롯해 사업가든 전문직이든 투자가들에게 경제활동의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평범한 세일즈맨이었다가 30세에 사업을 시작으로 불과 4년만에 사업실패로 재기불능에 빠집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투자교육과 금융컨설팅을 하는 글로벌 기업을 설립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교육가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런 그가 47세에 은퇴선언 후 50세에 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집필해 세계적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현재 2021년에도 늘 추천도서 반열에 있으며 특히 나 성공했다 하는 사람들이 청중에게 꼭 추천해주는 책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보게 되면 전혀 다른 관점의 세상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걸 왜 몰랐을까, 하며 현재의 나에게 많은 채찍질을 하게됩니다. 

 

책의 제목에서 이야기하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뜻은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이 많고 없고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아빠란 돈을 많이 물려주는 것이 아닌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즉 경제 및 금융지식을 가르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가난한 아빠'는 젊어서 성실히 공부를 해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알뜰살뜰 모으며 아끼고 살아라 하는 대부분의 부모들, 혹은 그렇게 사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 '가난한 아빠'는 그저 자신들이 그렇게 살아왔던 것처럼 그저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을 가르치며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 못합니다. 

 

반면 '부자 아빠'는 돈을 어떻게 쉽게 벌 수 있는지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 대신 일하는 방법을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나 대신 일하게 만드는 것' 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주식에 투자나 부동산에 투자하여 돈이 불어나는 것일 수도 있으며, 사업체를 경영하며 직원들이 돈을 벌게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사업체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 돈으로 사람을 쓰는 방법,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이는 방법 등을 안다면 돈은 알아서 나를 위해 일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직장을 다니며 일을 하는 것은 돈을 위해 노동을 하는 것이죠. 그것은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새로운 것을 익히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지 않는 게으른 사람일 뿐일 것입니다. 돈을 쫒아가지 않고 내게 돈이 쫒아오게 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아도 투자와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넘쳐흐릅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위에서 말했듯 사소하게 지나쳤던 주변의 모든 것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게 됩니다. 조금만 더 일찍알았다면 좋았을 책. 하지만 지금 읽었기에 시작하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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